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31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경영진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회장 하현수)를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침체와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고재찬 사장은 “시장 상인들이 웃을 수 있는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올해로 7년째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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