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개편된 “작지만 강한 강소농업인 육성과정’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참여농가의 경영상황과 역량을 고려해 △기본과정 △전문과정 △최고과정 △특별과정 등 4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별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현재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기본과정과 전문과정(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까지 모집 중이다.
교육과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진청 지도정책과 박경숙 과장은 “지역별 우수강소농을 선정해 자유시장(프리마켓) 시범운영, 강소농 자율모임체 지도자(리더)간 정보교류 확대 등을 통해 강소농과 자율모임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2011년부터 강소농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7만8013명(누계)의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교육, 정밀경영상담(컨설팅),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경영기법 및 기술지원 등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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