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필요
꽃샘추위가 가고 벚꽃 봉오리가 지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 기온이 1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20일 오후부터 비 소식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19일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봄꽃이 만개하는 늦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오전과 오후 일교차가 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교차가 커 내륙 지역의 안개가 발생해 안전 운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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