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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약기업 육성사업’ 추진

도약기업 15개 기업 신규 선정 예정
기술개발 역량강화·마케팅·컨설팅 등 지원

전북도가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약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선도기업의 자격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이전단계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2019년 전라북도 도약기업’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매출액 10억 이상 50억 미만(ICT·농생명의 경우 10억 이상 25억 미만)인 도내 지역산업 제조업분야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상시근무인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도약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약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재무구조 등을 분석해 기업진단을 실시한 뒤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는 기술개발 역량강화사업에 최대 1억 원, 기업애로 기술해결에 최대 3000만 원, 마케팅·컨설팅 지원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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