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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강환 신임 전북본부장 임명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는 22일 제15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고창 출신 이강한(56) 전 제주지역본부장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취임하는 이 신임본부장은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고창지사장·본사 인사복지처장·경영지원처장·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다.

이 신임본부장은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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