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희·로·애·락, 삶을 기록한 수필 60편

백봉기 전북예총 사무처장, 네 번째 수필집 ‘해도 되나요’ 펴내

백봉기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사무처장이 네 번째 수필집 <해도 되나요> (북매니저)를 발간했다.

이번 수필집에서 백 작가는 60여 편의 수필을 희·로·애·락으로 나누어 직장과 가정, 생활 주변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예술 메세나’와 ‘전북문화예술에 봄은 오는가’는 백 작가가 몸 담고 있는 예술문화단체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백 작가는 책을 내며 “글을 쓰면서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세상을 대하는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한국산문> 으로 등단했으며, 첫 번째 수필집 <여자가 밥을 살 때까지> 에 이어 <탁류의 혼을 불러> , <팔짱녀> 등을 펴냈다. 현재 전북문인협회와 전주문인협회, 한국미래문화연구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글문학 회장을 맡고 있다.

이용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국민연금공단, 모바일앱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사건·사고‘부안군수 아들 특혜 채용’ 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사건·사고부안 하섬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건설·부동산“거래는 멈췄는데, 빚은 늘었다“…전북, 악성 미분양 1500가구 훌쩍

정치일반李대통령, 민주당에 “집권여당 무게 나눈 동지…하나일때 가장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