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펫푸드 창업 도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생활교육센터(센터장 김보금)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생활교육센터가 주관한 재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 부터 15차례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 박진수 씨(44)는 지난달 30일 산업위기 특별지역으로 선포된 군산시 지곡동에 ‘감동이네 수제간식’이라는 반려동물 간식판매점을 개업했다.
그는 와인 소믈리에로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로 유학을 다녀와 와인바를 운영하려 했지만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창업을 하지 못하고 반려동물 양육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수제간식 사업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센터 ‘펫푸드’ 과정 교육을 알고 참여해 창업에 이르렀다.
박 씨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며 “군산지역에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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