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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1분기 외국인투자실적, 전국 1% 수준도 못 미쳐

지역 쏠림현상 심화

전북지역 올 1분기 외국인투자실적이 전국대비 1%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분기에서는 외국인투자 지역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북의 외국인투자 실적(신고기준)은 6건에 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도착금액 기준으로는 3건 500만 달러였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 투자 신고금액인 31억7400만 달러의 0.15%수준이다.

국내 외국인 투자는 69.5%가 서울에 집중되며 극심한 지역쏠림 현상을 보였다.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수도권 외 지역의 외국인 투자실적은 신고기준으로 87건 5억7800만 달러다. 이중 전북은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 실적보다도 뒤쳐졌다. 다만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강원도 충북 등은 전북보다 올 1분기 외국인 투자실적이 적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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