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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3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쌀 수출농가와 지방농촌진흥기관 등 유관기관, 수출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시장 진출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쌀 수출현황 등 4개 분야 주제발표·사례발표 ·토론식 등으로 진행되며, 쌀 품종과 쌀 가공품 전시 등을 통해 주력 수출품종과 품종특성 등 정보도 제공된다.

심포지엄 주요 핵심주제로는 △우리 쌀 수출 현황과 정책사업 △쌀 수출시 저장과 유통 관련 개선방향 △가공용 기능성 쌀 개발현황과 연구방향 △기능성 쌀 말레이시아 수출가능성 조사사례 △쌀 수출업체 사례 등이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조성주 과장은“‘쌀 심포지엄’을 통해 수출현장 당면문제와 애로사항을 공론화해 실현가능한 기술개발과 보급 방안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