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A형 간염환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는 최근 5년간 735건의 A형 간염 발생이 보고됐다. 연도별로는 2014년 71건, 2015년 70건, 2016년 242건, 2017년 199건, 지난해 153건 등이 발생했다. 올해는(4월 28일 기준) 벌써 90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A형 간염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A형 간염 면역이 없는 30, 40대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과거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이 없다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