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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2019년 1분기 순이익 975억원 '사상 최대'

JB금융지주(175330)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0.6%증가한 수치이며, 분기실적으로는 사상 최대규모이다.

지주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0.4% 증가한 260억, 4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JB금융지주는 사상최대 당기순이익 이유에 대해“핵심이익 강화와 지주 리스크를 감안한 RoRWA(위험가중자산이익률) 관리정책 추진에 따른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주식교환에 따른 광주은행 100% 자회사 편입 효과로 비지배주주 순익이 감소한 부분도 이익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 총자산이익률(ROA)은 0.85%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0.09%p 개선된 0.88%, 연체율은 전년 대비 0.04%p 개선된 0.86%로 나타났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0.75%p 오른 9.30%,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0.76%포인트 오른 12.87%를 기록했다.

김기홍 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내실 위주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자본비율 조기 충족과 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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