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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5월의 날씨와 어울리는 꽃

봄기운과 함께 봄빛이 5월 맞아 더욱 짙어졌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5월의 꽃시장은 호황 중에 호황이다.

특히 카네이션의 인기가 으뜸이지 않을까싶다.

카네이션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재배됐는데, 1907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애나 자비스가 분홍카네이션을 어머니날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 유래가 됐다고 한다.

카네이션 종은 굉장히 많고, 지금은 다양한 곳에서 재배가 되고 있지만,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지방이다.

시원하고 햇볕이 잘 드는 환경을 좋아해서 무더운 날씨나 건조하고 낮은 온도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5월! 그리고 봄 날씨에 제격인 꽃인 셈이다.

꽃말 또한 ‘사랑과 존경’이다. 꽃말처럼, 어버이날 봄빛을 잔득 머금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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