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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장애인들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1000대 무상보급

전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9일 도지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 본부장,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내 장애인들에게 오는 7월부터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000대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단말기 비용은 한국도로공사와 전북도, 단말기 제조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상은 고속도로 할인카드(통합복지카드)를 가지고 전북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으로 기존에 감면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며, 신청접수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34개 영업소(톨게이트)에서 받을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따뜻한 동행이라는 자체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및 하이패스를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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