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전북도·전주시와 공동운영 협약
이달 중 중소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전주국방벤처센터가 전북국방벤처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운영된다.
지난 31일 국방기술품질원과 전북도, 전주시는 전북국방벤처센터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지역의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전북 전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도 국방벤처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09년 문을 연 전주국방벤처센터는 지난해 국방 분야에서 4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전북에는 주요 지역산업인 탄소복합소재, 지능형 기계부품 등을 중심으로 784개 중소벤처기업이 소재해 이번 국방벤처센터 확대 운영은 더 큰 성과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게 국방기술품질원의 설명이다.
전북국방벤처센터는 이달 중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규 협약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인애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팀장은 “전북지역의 많은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해 방위산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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