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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부채농가지원 경영회생사업 호응

지난달 말까지 부채농가에 120억 원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지난달 말까지 경영회생지원사업비 143억 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올해 연말까지 363억 원의 사업비를 농가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은 지난 2006년에 도입돼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자연재해·부채 증가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지은행에서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지 등의 매입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감정평가금액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연재해 피해율이 50%이상 또는 농가부채가 3000만 원 이상인 농업경영체로 심의를 거쳐 부채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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