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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2020년 지원대상 후보시장’을 선정한다.

대상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등 11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530여 곳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후보시장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시·군·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광재 청장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 유입 증가→매출 증대→지역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완성과 함께 조기 선정으로 재정 집행률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