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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전주권지사-김제시, 하절기 수돗물 수질관리 협력 강화

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는 김제시와 함께 하절기 온도상승으로 인한 급배수 관망의 수질악화 예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water 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에는 세균 소독을 위해 소량의 염소를 주입하고 있으나, 기온이 올라가면 잔류염소 부족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어서다.

이에 전주권지사는 김제시와 협의체를 구성·논의한 내용을 반영, 이달부터 재염소 주입시설을 추가 가동하고, 급배수 관망 및 수도꼭지 수질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김제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 염소 주입지점으로부터 가까운 지역은 일부 소독 냄새가 날 수 있으나 모두 음용수 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전주권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water와 김제시는 시민에게 항상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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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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