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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동채용 한다.

채용 규모는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등 8개 지역의 19개 신협에서 33명 내외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9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http://cu.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금융을 통해 실현하는 상호금융기관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채용을 확대 실시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