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12.7㎞) 건설 사업비로 20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구조 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정부의 경제활력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의 후속 조치다.
새만금청은 남북도로 1단계 공사의 목표 누적공정률을 현재 39.8%에서 43.9%까지 높일 계획이다.
소병칠 새만금청 기반시설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집행해 고용위기지역의 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는 2017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