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이동중지 해제

이틀째 추가발병 없어
전북, 한층 강화된 방역 적용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지 이틀째인 19일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돼지 일시이동중지 조치가 해제된 가운데 전북도는 한층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오자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었다.

도는 이와 별도로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경기도에서 반출한 사육 돼지는 전북 지역 반입을 무기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군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은 18개로 늘리고, 익산 왕궁 밀집 사육지역 소독초소 3곳도 추가 운영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도내 744개 돼지농가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내려진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한 도내 돼지농가는 없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