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보건소, ‘화상벌레’ 주의 당부

화상 통증 유발 ‘청딱지개미반날개’ 출몰

화상벌레
화상벌레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출몰한 ‘화상벌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상처와 통증을 유발한다. 산이나 평야에서 서식하며 크기는 6~8mm정도다. 생김새는 개미와 비슷하고 밤에 빛을 쫓는 성향이 있어 피해는 주로 심야에 발생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전주 일부 지역에서 이 같은 화상벌레가 발견됐다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학교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화상벌레가 강한 독성을 지닌 만큼 발견 시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고 몸에 붙었을 경우 털어서 날려 보내야 한다. 해충 살충제로 방제가 가능하다. 몸에 닿았을 때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비눗물로 재빨리 상처를 씻은 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