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쌀값 안정 위해 공공비축미곡 1388톤 매입

전주시가 쌀값 안정을 위해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시는 3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전주농협 모악창고와 북전주 농협 성덕창고 등 4곳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1388톤과 현재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 벼 346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전년대비보다 5.2%(76톤) 감소했다.

특히 전주시는 올해 3차례 태풍으로 인한 벼 쓰러짐 피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및 흑·백수 피해 등 태풍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 품질 저가미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농가가 희망할 경우 피해 벼를 전량 매입키로 했다.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중 확정되며, 연말에 지급된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