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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위험직종 신천지 신도 104명 특별관리 돌입

검진 완료 시까지 매일 모니터링 등 능동감시
병원·유치원 등 신천지 종사자도 추후 검진 추진

전북도가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도내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신천지 종사자 1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진에 돌입했다.

정부의 신천지 신도 고위험직종 종사자에 대한 특별관리 방침에 따라 이번에 확보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간병인 104명에 대한 전수 검진을 추진한다.

이번에 확보한 신천지 종사자는 시군별로 전주 49명, 군산 15명, 익산 12명, 정읍 13명, 남원 2명, 김제 2명, 완주 3명, 순창 1명, 고창 3명, 부안 4명이다.

전북도는 이들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우선 검진을 하도록 안내하고, 검진 완료 시까지 매일 전화 연락 등 능동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추후 정부로부터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신천지 종사자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검진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감염과 전파 차단을 위해 고위험 직종에 종사하는 신도분들에 대해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벗어나기 위해 신천지 신도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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