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전세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0.01%가 올라 지난 달 30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격은 0.02%가 상승했던 지난 달 말에 비해 0.01%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0.28%가 올라 -1.41%의 변동률을 보였던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은 -0.01%의 변동률로 -0.98 %였던 작년 같은 기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