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중행동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직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기된 의혹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1600명의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250억에 달하는 임금체불과 계약직 해고·희망퇴직·임금삭감 등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그러나 이스타항공 실소유자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직은 눈을 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이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이스타홀딩스의 이스타항공 주식을 헌납할 것이고 자녀들의 주식취득 과정은 적법했다고 주장했지만, 해고와 임금체불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페이퍼컴퍼니·자녀 편법증여 등 이미 나와 있는 숱한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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