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확진자 접촉(59번)
강원도·인천 여행(60번)
타 지역 확진자 접촉(61번)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전주 거주자로 전북 59번, 60번, 61번 확진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59번 확진자 A씨(30대 남성)는 지난 16일 전주에 내려온 서울 송파 확진자(매형)와 접촉한 후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전북 60번 확진자 B씨(40대 여성)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와 인천 등을 여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19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번 확진자 C씨(30대 여성)는 지난 12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확진자와 지인사이는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산의료원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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