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3번·174번·175번(미군), 176번(국내), 177번·178번(해외입국·우즈베키스탄)·179번(국내)
지난 주말 사이 전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 미군 3명(전북 173번·174번·175번)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명(177번·178번), 그리고 국내 확진자 2명(176번·179번) 등이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76번 확진자 A씨(40대·전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 확진자로 분류된 자녀(서울 기타 691번·13일 확진)와 접촉 후 진행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딸은 전주에서 서울에 소재한 학원을 왕래 중이며, 학원 강사인 서울 강남 389번과의 접촉으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신의 딸과 학원 선생님 모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주의 한 사우나와 배우자가 운영하는 고창의 보습학원을 각각 2차례 방문했다.
A씨는 13일 오후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했고 같은 날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9번 확진자 B씨(70대·군산 방문)는 주소는 서울이지만 지난 13일 친척 결혼식 참석차 군산에 방문했다가 확진판정을 받고 전북 확진자로 분류됐다.
군산 친척 집에 머무는 동안 자녀(강서구 374번·15일 확진)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군산에서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4일 군산 한 예식장과 피부샵, 납골당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177번, 178번째 확진자(군산 거주)는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고, 미군 확진자 3명은 지난 6일 입국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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