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 위한 철저한 차단 방역 총력
전북농협은 29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조기종식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27일 정읍 소성면 육용오리에 대한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초동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축협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이어 각 시군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 구역을 선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과 농협 보유 광역 살포기를 활용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범 농협 비상방역 인력풀과 초동 대응용 방역용품 지원을 위한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진행하며 특이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가축 질병을 하루 빨리 종식시킬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농가들이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방역활동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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