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제18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윤종욱(54)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혁력과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신임 전북중기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6년 특허청 심사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과장, 기술혁신정책과장, 서울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경기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내에서 섬세한 현장감각과 정책역량을 두루 겸비한 기술정책 전문가로 알려졌다.
윤 신임 청장은 16일부터 전북중기청장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운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모든 정책 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남우 17대 전북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실 국제협력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