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2명, 30일 오전 7시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823번(익산170번)은 익산 거주 10대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인 전북798번(익산160번)의 접촉자다. 지난 25일 인후통과 발열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았고 29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학교, 학원, 스터디카페, 자택, 이비인후과, 약국, 음식점 등이다.
전북824번(익산171번)은 익산 거주 60대로, 남중동 열린문교회 관련 확진자인 전북608번(익산130번)의 접촉자다. 무증상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전북827번(익산172번)과 전북828번(익산173번)은 모두 익산 거주 60대로,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6일 저녁 천안에 살고 있는 자녀와 함께 익산 자택에서 가족 식사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았으며, 30일 오전 7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자택과 식당, 직장 등이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등을 통해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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