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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수소·드론·탄소·금융, 한 단계 성장하는 해”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수소, 드론, 탄소, 금융.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전주의 미래 먹거리인 4대 신성장산업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수소, 드론, 탄소, 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값진 소득을 얻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토대로 수소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드론의 경우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드론스포츠 복합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 “탄소 분야는 새로 태어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기틀을 다지고,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국제 금융도시 조성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수소, 드론, 탄소, 금융 생태계가 튼튼해지면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지역 청년들도 수도권이 아니라 전주에서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힌 김 시장.

김 시장은 “전주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도시”라면서 “앞으로는 전주가 전통문화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으로도 성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전주 4대 신성장산업] ① 수소·드론 - 지역경제 떠받치는 든든한 중심축 [전주 4대 신성장산업] ② 탄소·금융 - 명실상부 탄소산업 중심도시 우뚝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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