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군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군산 124번(전북 846)은 앞선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 120번(전북837)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 125번(전북 856)은 군산 12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역 내 농악단체 모임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사(군산119, 121,123번)와 관련, 536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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