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6:3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국민연금 - 인터넷진흥원, 가상공간서 블록체인 확산 협약 체결

21일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연금 김청태 본부장(오른쪽)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황성원 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민연금공단
21일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연금 김청태 본부장(오른쪽)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황성원 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 21일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 최초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에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공단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연구하고, 블록체인 기술 확산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분산·저장하고 체인처럼 연결해 네트워크 참여자들 모두가 공유하는 기술로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해 모바일 신분증, 금융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공단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VC, Verifiable Credential)를 타 기관(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상호연동하는 등 연금업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데이터 신뢰성과 국민 편의성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