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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제작하고 유포까지’ 전북경찰청, 온라인 성범죄 피의자 45명 검거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올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온라인 상에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45명을 검거해 이들 중 5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 중 아동성착취물 관련 혐의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성영상물 제작 10건, 불법촬영물 4건, 불법합성물 2건 순이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다수의 여성에게 접근해 협박·회유 등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청은 향후 피해자 심리보호를 위해 무료 국선변호인 선정이나 신변보호, 디지털성범죄 전문 상담소 등 피해자보호 시스템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김광수 전북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사이버성폭력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하는 악질범죄”라며 “사이버상의 모든 불법행위의 접촉과 흔적을 추적해 불법행위자를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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