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24일 제2벤처붐시대를 맞아 지역 신(新)산업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규제를 타파하고자 ‘제2차 전북지역 신(新)산업 규제발굴 추진단(이하 규제발굴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규제발굴 추진단’은 신(新)산업 분야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규제·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전북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전주·익산지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이 모여 결성한 회의체다.
제1차 전북지역 신산업 규제발굴 추진단 간담회는 지난 5월 탄소융·복합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규제발굴 추진단’ 간담회는 전세계가 메타버스를 주목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홀로그램 산업에 영위하고 있는 ㈜홀로랩, ㈜와이에이피, ㈜케이홀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홀로그램 산업의 비전, 기업별 중점사업, 규제 및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한 각 기관은 참여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향후 홀로그램 기업으로부터 발굴된 불합리한 규제들은 국무조정실,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규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제2벤처붐 시대를 맞아 전북지역의 경제와 산업의 혁신은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지역 내에서 많은 혁신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업이 겪고 있는 규제가 완벽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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