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74명, 2018년 540명, 2019년 517명, 지난해 373명, 올해(8월 기준) 262명
전북지역에서 승강기 사고로 5년간 구조된 인원이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8월)간 승강기사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2266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7년 574명, 2018년 540명, 2019년 517명, 지난해 373명, 올해(8월 기준) 262명이다.
한병도 의원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승강기에서 사고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승강기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꼼꼼히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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