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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像’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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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농협이 이달의 새농민을 선발해 시상했다.사진은 시상식에 나선 박석우·김경옥 부부(좌)와 정원용·천남영 부부. /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부부에게 수여되는 이달의 새농민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는 정원용·천남영 부부(부자농장, 딸기), 박석우·김경옥 부부(행복농원, 수박) 등 두 부부이다.

정원용·천남영 수상자(익산원예농협, 조합장 김봉학)는 익산시 삼기면에서 10년 넘게 딸기재배를 해왔으며, 생산된 딸기의 90% 이상을 지역내에서 출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삼기딸기공선회, 익산딸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농가다.

박석우·김경옥 수상자(흥덕농협, 조합장 백영종)는 12년 경력의 선도농업인으로 고창군 성내면에서 수박, 블루베리, 두릅 재배와 벼농사를 병행하고 있다. 품목별 작목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품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를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 혁신과 기술개선을 통한 지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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