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휴가철 숙박시설 화재안전 강화

전북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숙박시설 15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사상자 저감 등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펜션, 민박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관계인 대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휴가철 기간 주요 휴양지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도민의 화재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해수욕장, 계곡 등 도내 주요 휴양·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일정은 도내 13개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SNS, 전화 등을 통해 7월 중순부터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이번 휴가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예방정책을 통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도내 관광 숙박시설 등 주요 건축물 28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휴가철 도래 전 화재 취약요소를 제거했다. 

 

이정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