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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월 광공업 생산 출하 전년동월대비 9.2% 증가

전년 동월대비 재고 15.0% 증가, 휴가철·이른 추석으로 소비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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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 시각자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북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 모두 전년동월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8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서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9.2% 크게 증가했다.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9.2% 증가,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1차금속(-11.2%),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5.2%), 화학제품(-4.7%)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34.9%), 식료품(16.1%), 금속가공(33.8%) 등이 증가했다.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9.2%, 전월대비 1.3% 각각 증가했다.

1차금속(-12.2%),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0.9%), 화학제품(-1.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자동차(35.5%), 식료품(10.5%), 기계장비(14.8%)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5.0%, 전월대비 6.8% 각각 증가했다.

화학제품(-8.4%), 종이제품(-13.5%), 담배필터, 필기구 등 기타제품(-41.3%) 등에서 감소했으나 1차금속(71.9%), 식료품(22.0%), 자동차(7.7%)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6으로 휴가철·이른 추석으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전년동월대비 신발, 가방, 의복, 오락 취미 경기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음식료품 등에서 증가했으며 감소는 없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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