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이원택 의원 "해양진흥공사 연안선사 보증실적 ‘매우 저조’"

image
이원택 의원

경영이 어려운 연안선사에 대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신용보증 실적이 전체 대비 9%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은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해양진흥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연안선사 신용보증 실적이 매우 낮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해양진흥공사의 홍보 부족으로 당초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체결하려 했으나 현재까지 3개 업체, 18억의 신용보증만 체결했다”면서 대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양진흥공사가 실시하는 연안선사 신용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아무리 낮은 업체도 해양진흥공사의 보증서를 가지고 시중은행에서 적은 금리(약 4%)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며 “해양진흥공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담해서 경영난에 처해있는 영세 연안선사들이 긴급경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