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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11월 소비자 물가 전년동월대비 5.2% 상승

전년동월대비 생활물가지수 5.6%, 신선식품지수는 3.0%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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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11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11월 전북 소비자 물가동향에서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 기준)는 109.50로 지난달보다 0.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상승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크게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0.3%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달 대비 7.7%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목적별 소비자 물가동향에서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0.0%), 음식 및 숙박(8.4%), 기타상품 및 서비스(7.7%), 의류 및 신발(5.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5.0%), 오락 및 문화(4.6%),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4.4%)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전기·가스·수도(21.5%)가 가장 많이 올랐고 공업제품(6.1%), 개인서비스(5.9%), 공공서비스(1.1%), 농축수산물(0.9%), 집세(0.7%) 등이 모두 올랐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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