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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주관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지역 전략 전시회 지원 대상 선정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국고 보조금 지원
20년 동안 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해 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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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자료 사진/사진 제공=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주관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전략 전시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해외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보조금 8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박람회는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포럼 및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는 전북의 대표 전시 행사다.

지난 200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마이스의 불모지로 불리는 전북도에서 20여 년 동안 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올해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GSCO에서 진행되며 개막식, 전시관, 포럼, 체험 부스, 테크니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균의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비단 2050 국가탄소중립 달성뿐 아니라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하는 국제경제 질서 속에서 국내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 산업이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 투자자, 정부 관계자가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조금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와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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