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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올 1분기 전북지역  지가 0.05%하락

토지 거래량도 2만3,029필지로 최근 5년 간 평균 3만 8,322 건보다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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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지가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토지거래량도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에 비해 3분의 1일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집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지가변동률은 -0.05%P로 0.31%P가 상승했던 전 분기보다 하락 폭이 두드러지며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를 보였던 지난 2019년 0.74%P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토지 거래량은 2만3,029필지로 전 분기 2만3966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5년 간 평균 3만 8,322 건에 비하면 39.9%가 줄었다.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해 2022년 4분기(0.04%) 대비 0.09%p, 2022년 1분기(0.91%) 대비 0.96%p 떨어졌다.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43만2000 필지로, 2022년 4분기 대비 5.8% 감소(△2만6000 필지), 2022년 1분기 대비 30.1% 감소(△18만6000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8만5000 필지로,2022년 4분기 대비 17.9% 감소(△4만 필지), 2022년 1분기 대비 29.9%감소(△7만9000만 필지)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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