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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내 중소기업 수출길 '활짝'...경진원,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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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베트남·인도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3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견인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지난 21일 베트남·인도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지원한 수출 상담회는 바이어 34명과 도내 기업 110개가 참가해 총 300여 건, 1억 달러 규모의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 계약만 4200만 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기존의 수출 상담회와 다르게 일시적인 미팅이 아닌 베트남·인도에서 현지 추적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이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 관계자는 "우리 도내 수출기업이 베트남과 인도의 많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도내 상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상담회 외에도 수출 컨설팅, 박람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온라인 수출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수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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