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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 고추장·된장 프리미엄 신제품 5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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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CI/사진=전북일보 DB

순창 고추장과 된장을 만드는 장인들이 힘을 모아 기능과 맛을 더한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순창 장류제조 소공인 협업체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순창 고추장·된장 신제품 5종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추장·된장 제조 업체가 자발적으로 협력해 판로 개척이나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인 순창 장류제조 소공인 협업체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됐다. 장류업체 30여 곳이 5개의 협업체를 구성해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그동안 영세 장류업체 특성상 인력·장비·마케팅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제품 개발·시장 개척에 미진했으나 장류업체가 지식과 경험을 모아 공동으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전문성·기술력을 확보해 우수한 제품력까지 갖췄다.

신제품은 깊은 향과 신선함을 더한 쑥된장, 표고의 깊은 맛을 품은 버섯된장, 해초를 활용해 염도를 낮춘 해초된장, 젊은 층을 위한 들깨고추장, 독소 해소와 항산화작용의 기능성을 부각시킨 꾸찌뽕고추장 등으로 기존의 고추장과 된장을 기반으로 해 맛과 효능을 더했다.

윤여봉 원장은 "순창 장류 신제품 개발은 소공인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발전의 좋은 사례로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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