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북 안전 책임자' 전북소방본부장 3급 소방준감에서 2급 소방감으로 격상

행안부, 입법 예고 후 1분기 중으로 입법 예정

전북지역 각종 재난재해 안전 책임자인 전북소방본부장의 직급이 한 단계 격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지난달 29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 내용에는 전북·대구·울산·충북 4개 시·도의 소방 책임자인 본부장의 직급을 현 3급 (소방준감)에서 2급 (소방감)으로 격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전북소방본부장 직급의 상향 조정은 기존 화재 현장의 대응력 강화와 효과적인 지휘체계 수립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월 7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을 거친뒤, 올해 1분기 중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기존 도소방본부장의 인사권은 소방정(4급·소방서장급)까지였는데, 이번 개정으로 도소방본부장의 인사권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입법 예고 후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다”며 “입법이 된 후 자세한 시행령 등 규칙이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