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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직업계고 취업 박람회 열린다⋯中企 60개 사 참여

7월 16일 전주대서 직업계고 취업 박람회 개최
32개 직업계고와 중기 60개 사 인력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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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CI/사진=전북일보 DB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7월 16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2024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출신 지역 기술 인재의 지역 안착을 돕고자 전북중기청과 전북도교육청이 뜻을 모았다.

고용노동부·국민연금공단·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중진공 전북본부·전북특구 등을 포함한 1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내 32개 직업계고와 60여 개의 중소기업 간 인력 매칭을 지원한다.

전북중기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 간 사전 매칭을 통해 취업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은 만큼 올해도 현장 면접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는 크게 채용·정책홍보관·컨설팅취업비전·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한다. 도내 중소기업 현장면접과 더불어 공동 일자리 주관기관 정책 홍보, 안내 상담, 입사 서류 컨설팅 지원, 취업 특강,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재학·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 중소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태용 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내 직업계고 출신의 전문 인력과의 일자리 매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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