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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농생명 산업 대표 기업·국내 바이어 한자리

지난 23, 24일 양일간 그랜드힐스턴 호텔서 개최
대표기업 간 정보 공유, 상생 발전 협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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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자치도 농생명 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기업과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업 교류회·B2B 상담회를 마련했다./사진 제공=바이오진흥원

전북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과 국내 내로라하는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기업 교류회·B2B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 농생명 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기업의 대표와 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는 기업별 회사 홍보·전시 제품 소개, 국내 시장 식품 트렌드 교육, 바이어 초청 B2B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대표 기업 35개 사는 기업별 회사 홍보와 주요 제품 전시를 통해 전북 농생명 식품 대표 기업 간 판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진행된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사전에 공유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풀무원 구매 바이어 6명과 CJ 구매 바이어 3명이 참석해 관심 품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대표 기업 중 사임당푸드의 생크림케익 찹쌀떡, 휴닛의 온밥엔 떡갈비 구이, 에프엘컴퍼니의 닭발, 홀썸의 엄마밥상 양념구이, 완주봉상생강의 봉동편당 등 총 5개 품목이 큰 관심을 받았다.

박원희 홀썸 대표는 "기업 대표를 만나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구매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시장성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북도의 농생명 산업 발전과 기업 간 협업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표 기업의 판로 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 대표 기업이 국내 식품시장을 넘어 세계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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