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설 전북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14일 ‘2025년 공공후견법인 후견인 클럽 및 후보자모임’을 개회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벗’이라는 주제 아래 공공후견인 50명, 피후견인50명, 후견인후보자50명, 협회 관계자 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혜원 원장 최병우, 남원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팀장 김선옥, 회복정신건강상담센터 센터장 박경원, 다음세대를품는교회 담임목사 임정근, 미소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이정옥, 동그라미종합학원 원장 박경실,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센터장 임병록 등이 후견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 고정봉 팀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유창희 정무수석은 “일선 현장의 후견인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피후견인들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안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점 방안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