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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지역 전략기술 혁신성장 견인' 특구육성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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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년 전북특구육성사업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연구개발특구본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가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년 전북특구육성사업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연구개발(R&D) 사업화를 위해 연구비 사용절차 등 국가연구개발 수행의 기본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난 1월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18개 기관을 포함한 총 71개 기관의 책임자와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특구육성사업은 농생명바이오와 융복합소재부품 등 전북 지역 특화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AI 및 ICT 융복합 등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약 2억 원 내외의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비 사용기준, 사업비 집행 유의사항, 불인정사례, 증빙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구성과 공개 및 기술이전 관련 보안관리,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 연구노트 작성·관리 방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유진혁 본부장은 "전북특구육성사업으로 출연연 등 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의 사업화로 전북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딥테크 스타트업의과 탄생과 기술혁신기업의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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